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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퇴행성 변화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주름이 늘고 탄력이 없어지는 것처럼 디스크도 나이가 들면서 탄력을 잃고 병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안 좋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거나 갑작스런 외상으로 추간판 탈출증이 야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잘못된 습관 때문에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고 이로 인한 디스크의 자극이 발생하여 추간판 탈출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리만 아픈 경우가 가장 혼동괴는 부분입니다. 다리에만 통증이 나타나므로 허리는 문제없을 거라고 착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다리의 관절이나 근육에만 문제가 생긴 것으로 오힌하여서 허리 디스크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대소변 장애나 족하수 같은 예후가 좋지 않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대소변 장애는 심하게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이 심하게 침범되어 나타납니다, 다리의 근육은 허리에서 유래되기 때문에 디스크의 신경 침범이 심한 경우 족하수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바로 회복되지 않을 떄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은 선천적으로 허리가 약한 경우롸 후천적으로 여러 요인에 의해 디스크가 악화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01 선천적으로 허리가 약한 경우에는 평소에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생활해야 합니다.
02 후천적으로 허리가 약해지는 까닭은 주로 생활 습관에 따르는데 무거운 물건을 드는 직업이 많은 경우, 불편하거나 안 좋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하거나 습관적으로 나쁜 자세로 생활해서 허리 디스크가 약해지는 경우입니다.
허리뼈와 목뼈는 옆에서 보면, 앞쪽으로 둥글게 "C" 자 모양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립니다. 이 모양은 척추마다 힘이 고르게 분산되도록 만드는데, 이런 역학적 균형이 깨지면 디스크 탈출증이 오기 쉽습니다. 근육과 인대들이 약화되어 척추의 배열이 곧게서고, 디스크에도 하중이 넘치게 되므로, 환충 역할을 주로 하는 디스크에 무리가 와서 붓거나 터져서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방사선 검사 등으로 허리 디스크로 확인이 된 상태에서는 수술을 해야할지, 비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할지 판단해야 하니다.
우리들 한의원에서는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를 통해 환자분의 치료 및 회복을 돕고 잇습니다.
참고적으로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는 허리디스크 관련 수술의 빈도는 지나치게 높은 편임을 숙지하고, 필요 없는 디스크 수술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허리디스크 환자의 5% 정도가 수술을 요하는 디스크입니다.) 디스크 치료의 포인트는 근본적으로 척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불안정한 척추를 안정된 척추로 만들어서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급성기에는 침과 봉약침 요법을 통해서 진통과 소염을 위주로 통증을 조절하고, 급성기 이후에는 불안정한 척추를 안정된 척추로 만들기위해 골반과 척추를 바로잡아 주는 추나요법 및 생척한약 요법을 병행합니다.